터키, 성지순례 위험지역 여행객 철수 당부

1. 2.14 현지시간 오후 2시 40분 이집트-이스라엘 타바 국경부근에서 우리국민 성지순례 여행객 버스 폭탄 테러가 발생하였습니다.

2. 이와 관련, 외교부는 터키의 경우에도 성지순례 상품을 다루는 현지여행사에 대해서 터키내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 것과, 이미 동 지역에 진입한 경우 신속히 철수할 것을 적극 계도하기로 하였습니다.

3. 따라서, 터키 내 현지 여행사 종사자 및 관계자들께서는 우리 관광객들이 터키 성지 순례 지역 중 위험지역(반, 아으르, 디야르바크르)과 최근 시리아 사태로 인하여 특히 출입자제를 요하는 지역(산르우르파, 아다나, 하타이)에 여행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이미 동 지역에 진입한 여행객에 대해서는 즉각 철수할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