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서 자전거 날치기가 빈발

ㅇ 뮌헨 시내에서는 자전거 바구니에 놓인 가방을 날치기하는 사건이 다발하고 있다고 보도됨. 이에 따르면 범인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로 멈춰있는 자전거 바구니에서 핸드백 등을 날치기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음. 피해 건수는 확실하지 않지만, 몇 주 전부터 뮌헨 시내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음.

ㅇ 뮌헨 시내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를 당부함.

▽ 자전거 바구니에 귀중품이 든 가방 등을 두지 말 것
▽ 자전거 바구니에 물건을 넣을 때에는 커버를 씌우는 등 바구니 안이 보이지 않게 할 것
▽ 신호대기 등으로 정차할 때에는 주위에 자전거 바구니를 살펴보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인물이 있는지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