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위조지폐 유통 관련 유의사항
ㅇ동티모르 일간지 Timor Post지 10.25(금)자에 아래와 같이 위조지폐 사용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 최근 수도 딜리(Dili) 시내의 소형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미화 $10 액면의 위조 지폐를 사용한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주재국 중앙은행(Timor-Leste Central Bank, BCTL)은 지역주민들이 위조지폐를 발견시 주재국 규정에 따라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함.
- 예전에도 바우카우(Baucau)에서 $0.5 위조주화가 사용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발견자가 경찰에 즉시 신고하여 위조 주화 사용자를 검거할 수 있었음.
ㅇ 주재국에서는 미화 지폐(1불 이상) 및 자체 주화(1불 이하 주화)가 통용되고 있는데, 주재국도 위조지폐 위험성에 안전하지 않으므로 당지 체류자 및 여행자들은 거스름돈을 받는 경우 화폐 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각별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