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위현장 접근금지 당부

○ 어제(10.28) 오후 Al-Azhar 대학 시위현장에서 관광객 추정 한인 1명이 카메라를 소지하고 있던 중 시위가담 혐의로 현지 경찰에 의해 연행 조사를 받은 후 석방된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 특히, 오는 11.4(월) Morsy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공판기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대학가와 도심지에서 시위가 빈발하는 등 정국이 다시 긴장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 따라서 시위현장 접근을 절대 금해 주시고, 나아가 군 또는 경찰관서 등 정부청사 기타 보안시설에 대한 사진촬영, 다중이 모이는 장소의 접근을 삼가 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 대사관 연락 : 영사 임완철(012-8872-2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