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조류독감(H5N1) 16번째 환자 발생

○ 8.13(화) 캄보디아 언론은 바탐방(Battambang)주 및 깐달(Kandal)주에 각각 거주하는 4세 남아와 5세 여아가 2013년도 15, 16번째 조류독감(H5N1) 환자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시엠립 Kantha Bopha 병원 및 프놈펜 Kantha Bopha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2013년중 16명 감염, 9명 사망)

     그동안 조류독감이 발생한 지역은 프놈펜을 비롯하여 Kampong Speu, Kampot, Takeo 및 Kampong Cham 주 등 5개 지역이었으나, Prey Veng, Battambang 및 Kandal 주 등 8개 지역까지 확산이 되었습니다.

○ 캄보디아에 거주하시는 우리 국민 여러분과 여행객들께서는 바깥에서 귀가하면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되도록 살아있는 조류를 멀리 하며, 정상 유통절차를 거친 닭, 오리를 취급하는 한편, 조류독감 등에 대한 언론보도를 잘 청취하여 조류독감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자와 감염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첨부 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