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세계유산 사원 주변 접근주의

○ 캄보디아와 태국사이 국경 부근에 있는 세계유산 사원(쁘레아 비헤아) 주변지역에서 영유권 문제로 예측 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당부합니다.

-  캄보디아와 태국 국경 부근에 있는 ''''쁘레아 비헤아 사원''''은 200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프레아비헤아 사원 주변 영유권 문제로 촉발된 캄-태국 양국 국경지역에서의 무력충돌 등 군사적 긴장관계는 양국 군의 충돌로 민간 사상사가 나오기도 했으며 작년에는 군을 철거할 것으로 합의를 하였으나 무장한 경찰관과 삼림보안관이 배치 되는 등 ‘13. 11경 국제사법재판소의 결정을 앞두고 다시 긴장 상태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경지역 불법벌목을 위해 월경한 캄보디아인들에 대한 태국 군인들의 총격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 참고로, 최근 치안상태는 많이 호전되었으나 툭툭이나 오토바이 등의 교통편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날치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가방, 휴대폰, 목걸이 등을 주 범행대상으로 삼고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