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박타푸르 지역 조류독감 비상구역 선포 안내
○ 최근 박타푸르(Bhaktapur)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네팔 농업 발전부는 8.15(목) 박타푸르(Bhaktapur)지역을 조류독감 비상구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 동 조치에 따라 박타푸르(Bhaktapur)지역내 모든 농장의 가금류는 폐사 처분될 예정이며, 향후 3개월 가량 동 농장들은 폐쇄 조치 예정임.
○ 이와 관련, 교민 및 여행객께서는 박타푸르(Bhaktapur)지역 여행시 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조류독감 예방을 위한 아래 유의사항을 다시 한 번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감염지역 양계장 및 조류와 직접적인 접촉을 피할 것
- 감염지역 여행 시에는 항상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
- 공공장소 등 외출에서 돌아와서는 20초 이상 뜨거운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을 것
- 가금류를 먹을 경우에는 비닐 또는 고무장갑을 착용 후 닭을 씻은 후, 10분 이상 100도의 끓는 물로 조리한 후 섭취
- 조류 독감에 감염되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기침, 인후통, 콧물, 피로, 근육통 또는 약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