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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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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여행시 주의사항 안내-소매치기 (7.29)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8.14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904&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오스트리아유명 관광지 소매치기 유의(7.29)

 

○ 오스트리아의 주요 도시(비엔나, 인스부르크, 잘츠부르크, 그라츠, 린츠 등)를 비롯한 유명 관광지는 더 이상 치안 안전지역이 아니고, 여행객을 노리는 소매치기단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니, 오스트리아를 여행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한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 소매치기


 
ㅇ 기차역, 버스 정류장, 유명 관광지, 시내에서 길 또는 관광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척하면서 21조의 소매치기단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ㅇ 유명 관광지 및 시내의 카페테리아, 식당, 호텔, 공항 등 혼잡한 곳에서 소매치기와 절도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지품은 항상 자기자신의 신체에 붙어 있도록 특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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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텔에서 아침식사중 뷔페에 음식을 가지러 간 사이 테이블이나 의자에 올려둔 가방이 없어진다거나, 호텔로비에서 체크인, 체크아웃시 또는 기념사진 촬영중 가방이 통째로 사라지기도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유스호스텔에서도 가방을 침실에 두고 잠시 어디에 다녀온 사이 중요물품(여권, 지갑, 휴대폰, 여권, 컴퓨터 등)이 없어지기도 하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호텔이나 호스텔에서 귀중물품 보관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ㅇ 여행중 만나서 친해지게 된 외국인으로부터 영양제를 받아 섭취하여 정신을 잃은 사이 귀중품이 없어진 경우도 발생하였습니다. 여행중 타인이 무료로 제공하는 음료, 음식 등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차량내 절도


 
ㅇ 개인 차량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경우, 시내 주요 관광지에 주차된 차량 내의 물건을 절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외부인의 눈에 보이는 차량 내부에는 어떤 물건도 넣어 놓지 말고,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 기차 이동시 절도


 
ㅇ 야간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경우, 소매치기단이 열차에 탑승하여 취침중인 여행객의 소지품을 절도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야간 열차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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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이 잠을 자고 있을 때 절도단이 가방을 비롯한 소지품을 통째로 절도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ㅇ 프랑스, 독일, 체코,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열차의 경우도 절도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여권 소지 의무
 
ㅇ 요즘 우리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시 여권분실을 우려하여 숙소에 여권을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권은 본인을 증명하는 유일한 증명서이기 때문에 항상 소지하여야 합니다.

 ㅇ 오스트리아의 경찰은 아시아계 외국인에게 여권 또는 신분증을 불시에 검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