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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행정직원 무장괴한에 피습(차량 탈취)관련 신변안전 당부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7.26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861&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예멘행정직원 무장괴한에 피습(차량 탈취)관련

신변안전 당부

 

 

7.23 08:45경 차량으로 출근중이던 당관 행정직원이 사나 시내 Hadda 지역
  
대사관 인근에서 총기(권총)를 소지한 무장괴한으로부터 차량을 강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사건 발생상황은 라마단 기간으로 인해 차량통행이 매우 적은 간선도로(왕복 2차선) 이었으며무장괴한 2명이 같은 방향으로 차량(파란색 캠리) 이동하면서 동 행정직원 차량의 진행을 막고 총기로 위협하여 차량을 강취하여 달아남 (탈출을 위해 후진 시도 중 머리를 가격당함).

 

□ 한편, 지난 6월에도 중국터키 국적의 외국인이 사나 시내에서 무장괴한에 의해 차량을 강취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바, 전문가들은 예멘이 점진적으로 정치적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치안 통제력은 여전히 크게 미흡한 상황으로알카에다 및 지방 무장세력에 의한 외국인 납치는 물론 시내에서 단순 강도범들에 의한 차량 탈취사건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신변안전에 더욱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예멘에 체류하고 계시는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당관 에서 수시로 안내해 드리는 아래 대테러 신변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시고, 특히, 차량 탈취가 용이한 차량인적이 한적한 장소, 이른 아침 또는 야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전 세계 테러사건이 라마단 기간 중 30%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바, 더욱 주의 필요

 

 o 불필요한 외출을 금하고, 부득이 외출시 에는 자체 경호원 반드시 대동


 o
상점, 시장, 레스토랑 등 다중 운집장소 출입 자제(Tahrir Square, Bab Al-Yemen), 종교건물 및 시위현장 접근 금지


 o
호텔 이용 시, 외곽 경계(담장) 등 보안시설이 구비된 호텔 이용 요망

 


    -
출입자 통제 경비원 및 외곽 경계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호텔 내부에서 차량 탑승이 가능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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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도보 이동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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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도심지를 벗어나거나 지방도로를 이용한 육로여행 엄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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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외출 시 주차한 후 재 탑승하기 전 차체 내 외부에 수상한 물체 부착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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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집 방문 최대한 자제, 낯선 현지인의 방문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