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차량 유리 파손 후 소지품 절취
○ 최근 루즈벨트길 Zona 7에 위치한 PUMA주유소에서 한 교민이 주유소내 편의점에 잠시 들어간 사이, 정차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컴퓨터 등 가방이 들어있는 가방을 순식간에 절취해간 사건이 있어,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교민 및 여행객께서는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사건 개요
○ 6월 19일 19시 30분경, 루즈벨트길 Zona 7에 위치한 PUMA주유소(Trebol에서 루즈벨트길을 타고 Mixco시 방향으로 가다 보면, Zona 7에서 오른쪽으로 Super 24 지나서 Taco Bell 다음에 PUMA주유소)에서 한 교민께서 주유소 내 편의점에 들어가기 위해, 주유소 내 주차장에 차량을 정차하고 편의점에 들어간 사이, 잠시 후 도착한 SUV차량에서 절도범이 하차하여 교민 차량의 앞 유리창을 깨고 조수석에 놓아둔 컴퓨터가방을 절취 후 도주
□ 조치 사항
○ 당관에서는 경찰청 고위간부 접촉, 동 사건을 알리고 주변 지역 순찰 강화 및 범죄 예방에 적극 협조 요청
□ 당부 말씀
○ 차량 주차 시, 차량 안에 가방 및 소지품을 두고 내리는 경우 범죄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고, 귀중품은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 당시 주유소에는 저녁 시간대 이지만 사람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같이 대범하게 차량 유리창 파손 절취사건이 사람 많이 있는 것과 상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더욱 주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