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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경찰서 피습 사건 및 최근 치안상황 악화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6.18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771&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과테말라, 경찰서 피습 사건 및 최근 치안상황 악화

 

○ 6.13(목) 주재국 지방도시 경찰서가 무장괴한의 습격을 받아 경찰 8명이 사망하고 경찰서장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치안 개선에 대한 주재국 정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최근 범죄 피살자 수가 지속 증가하는 등 치안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바, 관련 내용 아래 보고함.

 

1. 무장괴한 습격으로 경찰 8명 사망

 

o 6.13(목) 밤 8:30경 총기를 휴대한 10여명의 괴한들이 께살떼낭고주 Salcaja 지역 경찰서를 습격, 8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경찰서장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 사건 발생 당시 경찰들은 비무장 상태로 휴식을 취하던 중 습격을 받았으며, 무장괴한들은 경찰들을 사살한 후 경찰서장을 자신들의 차량에 강제로 태워 도주

 

o Edy Juarez 내무차관은 동 사건이 최근 주재국 정부의 마약조직 타격에 대한 보복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함.

 

 

o 한편, 이에 앞서 6.8(토)-9(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수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14명이 사망하였으며, 6월 첫주에만 범죄로 인해 72명이 피살된 것으로 보도됨.

 

2. 최근 치안악화 동향(범죄 통계)

 

o 언론은 최근 2년간 피살자 수가 감소 추세였으나, (치안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운 Otto Perez 대통령 취임(2012.1월) 이후 오히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함.

 

 

    - 일부 전문가들은 동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최근 10여년간 치안 상황이 가장 좋지 않았던 2009년 수준까지 범죄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

 

 

    - 최근 치안상황 악화 이유로 △주재국 사법기관의 비효율성, △경찰 인력 부족, △범죄조직(MARA)의 반격 본격화, △사회복지사업 감소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주재국 정부는 최근의 치안상황 악화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입장

 

 

[범죄 피살자 수]

 

기간

2011년

2012년

2013년

1-4월

5-8월

9-12월

1-4월

5-8월

9-12월

1-4월

피살자수

2,136

2,020

2,078

1,896

2,008

2,120

2,150



 

[주요 범죄 건수]

 

 

구분

협박

납치

휴대폰 강탈

2011년

5,977

124

885

2012년

5,215

84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