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치안정세(6.1~6.11)

  ○ 탈레반은 지난 4월 춘계대공세 개시를 발표한 이후, 수도 카불 및 주요 도시에서 아프간 정부청사, 국제기구 등에 대한 시설물 점거 및 차량폭탄 테러 등을 지속 감행중

  ○ 주요 테러 사건

    - 6.3 팍티아州 청사에서 치안관련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미군 행렬을 대상으로 폭발물 적재 오토바이 돌진테러를 감행, 미군 2명이 사망하고 경찰, 학생 등 10명 사망

    - 6.3 라흐만州에서 도로매설 폭발물이 터져 민간인 7명 사망

    - 6.6 헬만드州 주둔 그루지아 軍기지에 폭발물 적재 트럭공격을 감행, 그루지아 군인 7명 사망

     - 6.8 팍티아州에서 아프간 군인 교육훈련 과장에 말다툼을 벌여 미군 2명 및 민간인 1명 등 3명을 사살하는 내부자 공격 발생

     - 6.10 자살테러범 7명이 카불 국제공항 인근 공사건물에 진입, 공항 군사기지를 향해 5시간 동안 무장공격을 하다가 전원 사망

     - 6.10 자불州에서는 자살테러범 6명이 주의회 청사 사무실에 대한 무장공격을 감행, 州의원 2명 및 경찰 등 20여명 부상

     - 6.11 카불 Masood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대법원 앞 주차구역에서 폭발물 적재차량 이 퇴근버스 행렬을 향해 돌진테러를 감행, 대법원 근무자 및 민원인 등 17명 사망하였고 40명이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