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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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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라크내 종파간 갈등 확산 동향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5.22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717&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최근 이라크내 종파간 갈등 확산 동향

 

ㅇ 2013.5.1-20간 이라크 내 테러공격에 의한 민간인 사망자수가 300명 이상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 지난 일주일간만 200여명 사망

 

바그다드州에서 대표적인 시아파 밀집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사드르 시티, 카다미야 지역의 경우 최근 일주일 사이 여러 건의 차량폭탄테러가 일어남.

ㅇ 5.20(월) 바그다드州 도심내 6개 시아파 밀집 지역(사드르 시티, 카다미야, 샤알라, 자프라니아, 카말리아, 슈프타라비아)에서 9건의 차량폭탄테러 공격이 발생, 1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음. 또한 수니계 무장조직원들이 시아파계 현지 경찰간부의 자택을 급습하여 일가족을 살해하는 방식의 직접적인 테러공격 감행.

ㅇ 남부 바스라州에서도 시아파 민간인들을 겨냥한 2건의 차량폭탄테러 공격이 식당가 버스정류장에서 발생, 13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을 입음. 이에 따라 현지 시아계 주민들의 反수니파 정서가 확산됨.

ㅇ 주재국내 수니파 밀집 지역인 서부 안바르州에서 강경 성향의 현지 부족세력들중 일부는 무장 저항조직을 결성하여 말리키 총리의 시아계 중앙정부에 대항해야 한다고 주민들을 선동하고 있음. 주재국 보안병력은 이들 강경 성향의 수니계 부족세력들의 무장 저항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비상 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차량검문을 강화하고 있음.

  - 무장조직원들이 여행객들과 이라크 정부 관계자를 납치하고, 이라크 군인들에게 총격을 가해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함

ㅇ 2011년 미군철수 이후 주재국 치안정세가 가장 불안한 시기인바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시에는 필히 경호서비스와 함께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긴급, 비상상황히 신속히 대사관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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