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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조류독감(H1N1)에 의한 사망자 발생에 따른 유의사항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5.28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735&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콜롬비아, 조류독감(H1N1)에 의한

사망자 발생에 따른 유의사항

 

 콜롬비아 북동부지역인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와 남부지역인 우일라주에서 조류독감(H1N1)에 의해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였다고 언론들이 5.25()자로 보도하였습니다.

○ 언론에 따르면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에서는 4명이, 우일라주에서 2명이 조류독감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콜롬비아 보건사회부 Alejandro Gaviria Uribe 장관은 2개주에서 사망한 6명이 H1N1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하면서 아직까지는 동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차원의 경보나 위험 경고 등을 발령할 계획이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Uribe 장관은 우일라주에서 사망한 1명은 H1N1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댕기열에도 감였된 상태였으며, 노르테 데 산탄데르주에서 사망한 1명은 만성적인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면역성이 크게 떨어진 환자여서 정확한 사망 원인이 H1N1 바이러스라고 단정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콜롬비아 보건사회부는 국민들에게 침착하게 대응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하편, 동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해 전국에 검역 및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동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접촉한 국민들은 보건 당국에 즉각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콜롬비아 언론은 금년도에 주재국에서는 23십 만명의 급성 호흡기질환자가 발생(금년도) 하였으며, 이중 680명은 상태가 심각한 상태이나 이들중 H1N1 바이러스 감염 여부 등은 아지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콜롬비아 거주 동포 여러분들이나콜롬비아를 여행중인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가급적 동 지역(노르테 데 산탄데르주 꾸꾸타시, 우일라주 가라손시)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감염 등에 각별희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o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음
o
감기나 호흡기질환자와는 신체적 접촉을 피함

o 사람이 많은 지역을 방문시에는 마스크 착용

o 외출시에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