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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선양(총) 치안소식지 2013-3월호
출처
외교부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3.29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553&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주 선양() 치안소식지 2013-3월호

 

○ 중국 1분에 6명 암()진단- 가짜 항암제도 유행

 

- 중국에서는 1분에 6명꼴로 암() 진단이 이뤄지고 있으며 암 환자 증가에 따라 가짜 항암제도 활개를 치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하였습니다. 전국종양센터가 발표한" 2012년 중국종양등기연보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312만명의 종양질환환자가 새로 발생해 1분마다 6명이 암진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짜 항암제도 유행하고 있다합니다.

 

- 상자 당 8500위안에 판매되는 가짜 유방암 치료 주사약이 적발, 이 주사약의 성분은 수돗물이었으며 인건비와 포장비를 더해도 원가가 5위안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중국과학원“베이징 스모그에 인체 유해물질 포함”

 

- 최근 베이징 일대에 발생한 스모그에 인체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과학원()"대기먼지의 원인과 통제"연구 결과에서 중국 중동부 지역에 발생한 스모그에서 질소 성분으로 구성된 유기화합물이 대량 검출되었습니다. 이 유기화합물은 지난 1940~5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8백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모그의 오염물질 성분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중국과학원 왕웨쓰 연구원은 "발견된 유기화합물은 LA 스모그의 주요 성분중 하나였고 이같은 결과는 중국의 대기오염 수준이 이미 최고로 위험한 수준까지 올라섰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