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교민 신변안전유의 공지
○ 최근 베이루트를 포함 레바논 내 여러 지역에서 납치사건이 많이 증가하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저녁 8시 이후 외국인의 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현수막이 걸리는 등 모든 교민 여러분께서는 신변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최근 시리아 반군 사령부는 2.19(화) 성명을 발표, 앞으로 48시간 내 헤즈볼라가 시리아 영역에 대한 공격을 중단치 않을 경우, 레바논 영역 내의 헤즈볼라 시설에 대하여 보복공격을 단행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으며 특히 베카계곡 헤르멜(Hermes) 지역 민간인에 대하여 헤즈볼라 군사시설 접근은 자제토록 촉구하는 등 보복 대상지역을 구체화하는 등 레바논 정세 악화하고 있는바, 특히 베커지역 방문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