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연방지역 범죄 증가
교민 안전 유의 당부
● 브라질리아 연방 주정부는 Correio Brasiliense 2.5 일자 보도를 통해 연방지역내 2012년 범죄율 동향을 발표한 결과 특히 마약 및 납치 관련 범죄가 과거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따라서 브라질리아 연방에 거주하고 계신 우리 동포들께서는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아래 사항을 유념하시고 각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ㅇ 사람이 많이 모이는 쇼핑센터, 공항 등에서 소매치기, 소지품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주택지의 공터에서도 강도가 빈번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아는 차량 및 금품을 강탈하는 강ㆍ절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
ㅇ 위성도시에서도 권총강도, 살인, 유괴 등 흉악범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며 마약 조직간 세력다툼으로 살인사건이 급증하고 있음.
ㅇ 일몰 후 시내중심가나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산책하거나 이동하는 것을 삼가하시는 것이 바람직함.
ㅇ 거리의 걸인이나 부랑자들에 의한 소매치기나 절도 등의 범죄가 많이 발생하므로, 공원이나 광장, 시장 등의 공공장소에서 주의 요망.
ㅇ 권총이나 칼 등 흉기를 소지한 강도에 대하여는 절대 반항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시는 것이 안전함.
ㅇ 브라질 강도는 가지고 있는 금품만 내어 주면 신체에 위해는 가하지 않으나, 만일 저항 또는 반격 시는 대부분 총격을 가하고 도주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