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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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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키토시 신공항 개장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2.18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469&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에콰도르, 키토시 신공항 개장

 

 

 

 

○ 오는 2013.2.19(화) 19:00부로 현재 키토 시내에 위치한 마리스칼 수크레 국제공항 (Aeropuerto Internacional Mariscal Sucre)을 폐쇄하고, 2013.2.20(수) 09:00에 키토시에서 20km 떨어진 Tababela시에 위치한 신국제공항(명칭 동일)이 개장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키토 신공항, 에콰도르의 경제발전을 물론 한-에양국 국민간 교류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구 공항이 폐쇄되는 2013.2.19(화) 19:00(현지시간) 부터 신공항에서 첫 운항이 시작되는 2.20(수) 09:00까지 14시간동안 항공운항이 중단됩니다.

 



구공항의 약 12배 규모, 총 공사기간 9년, 공사비용 683백만불이 소요된 신 국제공항은 연간 5백만명의 여객과 249,530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 중남미에서 두번째로 긴 활주로(총길이 4,100미터), 1000대의 주차공간 및 시간당 최대 12대의 항공기가 이착률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신공항은 구공항보다 항공안전도,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구공항에 비해 월등히 개선되었으나 키토시가지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 구공항의 경우 키토시내 어디서든 약 30분거리였으나 아직까지 신공항에 이르는 도로시설등이 미완공단계에 있어 신공항의 경우 소요시간 최소 2시간을 예상하셔야 하며 공항 인근부지에 식당, 호텔 등 편이시설이 전무합니다.

 


키토시-신공항간 이동 방법으로는 공항버스(8~12불)택시(약30불), 시외버스(Riococa 혹은 남부 Quitumbe까지 운행)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