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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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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우리국민 신변안전 공지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1.25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429&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리비아, 우리국민 신변안전 공지

 

 

 

 

○ 영국 외교부는 외국인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임박한 위협(인질 납치 시도 등)이 확인되었다고 하면서, 오늘 △자국민들에게 벵가지에 대한 여행을 금지할 것과 △체류자들은 벵가지를 즉시 떠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 영국은 트리폴리, 주와라, 자위야, 굼스, 즐리탄, 미수라타 및 라스 나루프, 이집트 국경까지의 해안지역에 필수적인 목적을 제외한 모든 여행의 금지를 경보하고, 그 외 모든 리비아 체류지역과 벵가지에 대해서는 여행을 금지하여 줄 것을 권고함.

 

     - 높은 수준의 테러 위협과 외국 체류자나 여행자의 출입이 잦은 지역을 포함, 무차별적인 테러공격 발생 가능성 및 납치 가능성 경고

 

     - 특히, 프랑스의 말리 사태 개입 이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 한편, 벵가지행 몰타 항공편은 운항을 취소하였고, 일부 서방 국가들도 자국민들에 대해 벵가지를 즉시 떠날 것을 경고하고, 일본 등 일부 국가들은 체류 국민에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 이에 따라, 벵가지 주재 서방인들 상당수가 금일 벵가지를 떠나고 있다고 함.

 

 

상기 관련,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뉴스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고, △특별한 상황 발생시 대사관에 지급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프랑스, 영국 등 서방측 기업과 같이 근무하거나, 서방인들과 같이 근무하는 국민들께서는 더욱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