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수) 저녁 무렵 케냐 나이로비에서 고등법원 판사가 카렌지역의 집으로 퇴근하던 중 무장강도에 의해 차량납치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음.

   - 지난 주에는 토지부 차관이 남편과 라빙턴 지역의 집으로 퇴근하던 중, 경비원을 가장한 세명의 무장강도에게 납치되었다가 시내 인근 키쿠유 지역에서 풀려나는 등 최근 주재국 수도 나이로비에서 무장강도에 의한 차량납치 사건이 빈발하고 있음.

○ 상기를 감안, 케냐를 여행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소말리아 국경 60km이내 인접지역의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케냐 현재 여행경보는 소말리아 국경 60km이내 모든 지역(만데라, 와지르, 리보이 등)은 ‘여행제한’(3단계), 그 이외의 지역은 ‘여행자제’(2단계)임 (0404.go.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