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튀니지 당국은 12.21(금), AQMI와 연계하여 종교급진주의자를 훈련시키고 AQMI 캠프에 보내온 테러리스트 그룹을 소탕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대테러 관련, 튀니지-알제리-리비아 당국간 협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덧붙였습니다.
2. 알제리 헌병대는 12.24, 튀니지 접경 국경지역 경계를 위한 task-force를 구성하고, 동 지역에 인원을 증강하고 최소 4대의 군용 헬기로 구성된 항공 편대를 파견, Tebessa 주와 Souk Ahras 주 등 알제리-튀니지 국경 965km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El Watan 및 Liberte 지가 12.25 보도하였습니다.
3. 상기에 따라,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튀지니 국경지역의 여행을 자제하여 주시고, 최근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리비아 국경지역과 남부사하라 지역 등 알제리 주변 국경지역 및 여행제한지역으로 설정된 7개 주에 대한 여행은 가급적 취소,연기하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업무상 체류시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