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치안 악화 심화
○ 베네수엘라 당국은 치안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바,
민간기구인 베네수엘라폭력감시기구는 2012년 치안 관련 발표를 하였습니다.
○ 2012년 베네수엘라에서는 21,600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살인율이 높음.
※ 수도 카라카스 지역은 살인율이 높음.
살인율이 가장 낮은 Merida주에서는 멕시코나 브라질의 살인율 2배에 이르고 있음.
○ 모든 범죄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베네수엘라에서는 시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치안상황이 통제 불능의 상태임.
○ 2012년 베네수엘라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였으나, 살인사건이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범죄와의 전쟁 선포는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베네수엘라의 정부선전 도구로만 사용됨.
○ 총기규제를 위한 대통령 위원회는 아무런 실적이 없는 치안기구이며, 불법무기금지에 대한 법률이 계속 국회에서 묵살되고 있어 주재국 경찰들은 범죄에 대항하여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중임.
○ 우리 외교통상부는 카라카스 수도구를 비롯 베네수엘라 전지역을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한 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