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안전정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해외안전정보에서는 해외여행 및 거주 시 실시간 안전과 현지 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공처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베네수엘라 치안 악화 심화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3.01.09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385&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베네수엘라 치안 악화 심화

 

 

 

○ 베네수엘라 당국은 치안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바,

    민간기구인 베네수엘라폭력감시기구는 2012년 치안 관련 발표를 하였습니다.

 

○ 2012년 베네수엘라에서는 21,600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살인율이 높음.

 

※ 수도 카라카스 지역은 살인율이 높음.

    살인율이 가장 낮은 Merida주에서는 멕시코나 브라질의 살인율 2배에 이르고 있음.

 

○ 모든 범죄사건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베네수엘라에서는 시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치안상황이 통제 불능의 상태임. 

 

2012년 베네수엘라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였으나, 살인사건이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범죄와의 전쟁 선포는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베네수엘라의 정부선전 도구로만 사용됨.

 

○ 총기규제를 위한 대통령 위원회는 아무런 실적이 없는 치안기구이며, 불법무기금지에 대한 법률이 계속 국회에서 묵살되고 있어 주재국 경찰들은 범죄에 대항하여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중임.

 

○ 우리 외교통상부는 카라카스 수도구를 비롯 베네수엘라 전지역을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한 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