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등 계속

○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테러사건이 빈발하는 등 여전히 치안상태가 불안합니다.

※ 최근 주요 사건일지

- 12.2.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라주 잘랄라바드 공항에서 폭약을 실은 차량이 폭발한 후 반정부 무장세력 탈레반과 피안부대 등 들 사이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14명이 사망

- 12.3. 중부 우르즈간주 타린 곳에 있는 국가치안국사무소 부근에서 바이크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하고 병사들 8명이 사망

- 12.5.에는 동부 카불주에서 미국인이 탈레반에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구출작전으로 탈레반과 미국군 특수부대 병사 총 8명이 사망

○ 또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 등의 반정부 무장 세력이 각지에서 주둔 외국군과 아프가니스탄의 치안부대를 겨냥한 자폭테러 등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원조·부흥사업 관계자를 겨냥한 테러공격과 납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우리 외교통상부는 아프가니스탄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한 바, 무단으로 여행금지국을 방문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도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짐을 알려드립니다.

※ 특히, 예외적 여권사용허가로 수도 카불, 잘랄라바드, 바미안, 헤라트, 마자르이샤리프 5도시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반드시 경호안전대책 준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