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위다오 분쟁 관련 항의시위 유의

○ 대만에서는 中-日간 다오위다오 제도 국유화를 둘러싼 항의시위는 현재 진정되었지만,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다시 재발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다오위다오 제도 국유화를 둘러싸고 대만에서도 올해 8월부터 9월에 걸쳐 反日 시위로 인해 일부 정치단체가, 일본 정부 및 현지 창구기관인 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와 일본인 학교에 대해 항의활동을 행함.

○ 지난 9.23.에는 약 1,200명이 항의활동에 참가, 일부 참가자는 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가 들어선 빌딩에 계란을 던지는 등 항의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10월경 이후 항의시위는 진정되어 소규모의 항의시위가 있는 정도지만,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서는 다시 항의활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어 안전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1. 교류협회 타이베이 사무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여 최신 치안정보 숙지

2. 항의시위가 행해지는 장소에는 가급적 접근 자제

3. 공공장소에서 불필요한 정치적 이야기나 논쟁을 피할 것

4. 일본인 밀집지역 방문시 유의

5. 일본 관련 기관 방문시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