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악화 및 감염병 주의

○ 콩고공화국에서는 치안이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 콩고공화국에서는 1997년~2003년 계속된 내전의 복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있어 반정부 세력 활동도 침정 되어 가고 있지만, 국민들 사이에서는 내전 후유증과 불안감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취업이 안되는 舊반정부세력 병사의 불만과 고용문제에 의해 치안이 악화될 우려가 있음.

또한, 풀지방(Pool department) 남부에는 열차 등을 반복적으로 습격한 舊반정부세력 민병의 활동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무장집단이 상주하고 있음.

○ 한편, 콩고공화국은 말라리아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열대 열 말라리아는 발병하면 대부분 빨리 진행되고, 적절한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할 경우도 있는 바, 이 지역에 체류하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우리 여행객들께서는 백신 접종 등 예방대책을 충분히 세우시기 바랍니다.

※ 감염병 발생 일지

- 2010. 11월 폴리오

- 2011. 5월 치쿤구니아열

- 2011. 6월 콜레라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