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시위 발생

○ 10.19. 파나마의 코론에서 코론․프리존의 국유지 매각법안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대가 경찰대와 충돌, 이 중 일부 청년들은 경찰대에 총을 발포하거나, 폭동 혼란을 틈타 주민들이 상점, 현금인출기, 주유소 등에서 약탈 행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폭동으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당하였습니다.

○ 또한, 이 소란으로 인해 코론시내는 일정 시간 외출이 금지되었으며, 노동조합 등이 계속해서 항의 시위를 행하고, 수도 파나마 시에서도 코론의 움직임으로 인해 노동조합과 학생단체가 항의 행동으로 도로를 봉쇄하기도 하였습니다.

○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어 안전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1. 최근 치안정보 숙지

2. 시위집회 등이 행해지고 있는 장소에는 접근 자제

3. 야간 및 이른 새벽시간 외출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