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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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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도간 대립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2.10.16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127&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이교도간 대립

 

 

 

 

 

○ 방글라데시 남동부에서 9.30. 이슬람교도 주민들이 불교 사원과 불교도의 주택에 방화를 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현지 정부는 종교대립이 배경이라 보고, 경계를 강화함. 방글라데시 남동부에 있는 람에서 9.30. 수백 명의 이슬람교도 주민들이 불교 사원과 불교도의 주택에 방화함. 현지 당국자에 의하면, 이 사건으로 5개의 사원과 주택 18동이 전소함.

 

이 사건에 대해 현지 당국자는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 이슬람교 성전인 코란을 모욕하는 사진이 게재되었다는 소문이 퍼진 것이 계기로 보고 있음. 방글라데시에서는 국민의 약 90%가 이슬람교를 믿고, 불교도는 약 1%에 머물러, 그 대부분이 방글라데시 남동부의 칫타곤 구릉지대에 살고 있음.

 

 

 

○ 이 지역에서는 이슬람교도-불교도 간에 토지를 둘러싼 싸움 등 뿌리 깊은 대립이 있어, 지속적으로 충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칫타곤 구릉지대(카그라차리, 랑가마티, 반다르반)는 여행제한지역인 바, 이 지역을 방문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