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등 급증

○ 노르웨이에서는 여행객이 소매치기 등을 당하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비교적 노르웨이는 치안상황 전반이 양호하나, 소매치기나 들치기 등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음. 들치기 주요 피해는 레스토랑, 호텔, 공항에서의 체크인시 의자나 발밑에 둔 가방을 도난당하는 것이며, 열차 선반에 둔 짐을 도난당한 피해 사례도 있음. 특히, 베르겐행 열차에서의 절도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음.

한편, 소매치기 피해는 전문 소매치기단으부터 상의에 이물질이 묻어있다는 말을 걸어오거나, 전차에서 내릴 때나 에스컬레이터에서 가방을 들어주겠다며 친절을 가장하여 도움을 줄 때 주머니에서 귀중품을 가져감. 이러한 피해는 오슬로시내 중앙역과 국립극장 주변에서 빈발하고 있음.

1. 여권 및 지갑 등은 윗옷 속주머니에 별도로 보관

2. 낮선 현지인이 말을 걸면 응하지 말고 가급적 그 장소를 벗어남

3. 주머니에 귀중품을 넣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