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발생

○ 10.15(월) 네팔 카트만두 인근 박타푸르(Bhaktapur) 지역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바, 현지 농업발전부는 해당 지역을 조류독감 위험지역으로 분류하고, 향후 90일 동안 관리 감독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금번 조류 독감은, 네팔 정부가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자국이 조류독감 자유 지역이 되었음을 신고한지 3개월만에 재발한 것으로, 10.9. 박타푸르 인근 농장에서 최초 발견되어 해당 농장의 닭 780여마리와 4,600여개의 계란을 폐사 처분하였다고 밝힘.

○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방문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를 참고하시어 안전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지 농장 등지를 방문하시는 우리 농업관계자 분들께서는 검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