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관련 범죄 주의

○ 파나마에서는 마약 거래를 둘러싼 살인사건, 인접국 콜롬비아의 좌익 무장조직이 습격 사건을 일으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10.6월 경 파나마에서 치안국이 창설되어 경찰관의 증원, 각종 단속을 강화를 하고 있음. 그러나 여전히 멕시코나 콜롬비아 등의 마약조직에 의한 중미, 북미, 유럽을 향한 마약 중계 거점이 되고 있어, 마약 거래를 둘러싼 살인 등 흉악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음.

한편, 콜롬비아와 국경을 접하는 다리엔현과 엔베라 특별구, 쿠나야라 특별구 밀림 지대는 파나마와 콜롬비아 양국의 치안 당국의 감시가 충분치 않아 콜롬비아 좌익 무장조직 등이 휴식이나 물자조달 등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음. 또한, 무기의 불법 거래의 주요한 중계지가 되고 있으며, 특히 치안이 악화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