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불안
○ 최근, 우즈베키스탄 동부 키르기즈 및 타지키스탄과의 국경 부근에서는 테러 조직이나 반정부 조직에 가세한 마약 상인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09년에는 키르기즈와의 국경 부근인 앤디 쟌시 교외에서 국경 검문소와 경찰 등이 습격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 우즈베키스탄 당국에서는 향후에도 키르기즈나 타지키스탄과의 국경 부근에서 이슬람 과격파 조직 등이 월경해 올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지역도 아프가니스탄의 정세에 따라 치안 악화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특히, 여행유의지역(1단계)인 동부의 페르가나, 나만간, 앤디 쟌 3개 주, 타지키스탄 및 키르기즈와의 국경 부근 산악 지대를 주의하시고, 아프가니스탄(여행금지국, 4단계) 국경 주변 방문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