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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주의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2.08.20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0954&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텍사스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주의

 

 

 

 

○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는 모기를 통해 감염돼 뇌염 증세를 일으키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따른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면서, 달라스시는 8.15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올해들어 미국 내 확인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사례는 총 700여건으로, 감염되어 사망한 26명 중 택사스주에서만 17명 사망하였습니다.

 

※ CDC의 통계에 의하면, 2011년 미국 전체 감염자는 712명 중 43명 사망하였으며, 2004년 발병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미국 내 텍사스주, 미시시피주, 오클라호마주의 감염자가 약 80%를 차지함.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피를 빨아들인 모기에 의해 사람들에게 옮겨지는데, 발진과 두통 등의 증세를 야기하며 심한 경우 고열과 실명, 신체 마비로 이어지다 사망까지 이르게 됨.

 

 

○ 텍사스 주정부는 주민들이게 방호복 착용, 방충제 사용, 해질녘과 해뜰녘 외출 자제 등을 권고한바, 이 지역을 여행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