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주 분리 독립 운동에 따른 치안불안

○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파푸아주 분리 독립운동 세력에 의한 소요 사태가 빈발함에 따라 치악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금년 5월에도 독일인 가족이 총격을 받고 사망, 6월에는 경찰에 의해 분리 독립 운동가가 사망한 사건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1926년 유엔 주관하에 실시된 국민투표 결과 인도네시아에 편입된 이후 파푸아는 파푸아독립기구(OPM)와 정부 군경간의 추돌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2011년에 3건의 유형 충돌 사태가 발생.

○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파푸아의 치안 불안을 감안하여 외교관과 외국 기자들의 출입을 사전허가제로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