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강도 및 알샤바브 테러단체 주의

○ 최근 케냐에서는 총기구입 및 소지가 용이함을 기회로, 차량납치, 강도 등을 자행하는 범행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1. 차량 납치 강도 3명, 결찰의 총격에 전원 사망

- 파클랜드 지역에서 피해자가 탄 차량을 납치하던 무장 갱단 3명이 인근 웨스트랜드 지역 경찰에게 절발되어,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전원 사망함.

- 납치된 피해자는 무사 구출됨.

2. 권총 무장한 갱단 15명, 교회에 침입 강도

- 설교가 끝난 시각 라이트하우스 교회에 침입하여 피해자들을 엎드리게 하고, 현금, 휴대전화, 노트북 등을 강탈함.

- 1명 검거, 현제 수사중

3. 4인조 무장강도(3남, 1여), 나이로비 일대 차량납치 강도

- 차량 고장으로 가장에 길가에 차를 세우고 여자가 지나가는 차량을 세우도록 유인한 뒤 정차한 차량을 상대로 납치강도.

- 총 20여건 신고됨.

○ 또한, 케냐 북동부의 소말리아 국경지대인 Lafey, Arabia, Mandera, Elwak, Burachache 등의 지역에 대해서는 여향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이 지역에서는 소말리아 과도정부(TGF) 복장을 한 알샤바브 테러단체 요원이 인접지역에서 검거되었으며, 다수가 동일한 방법으로 변장을 해서 활동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