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주재 중국총영사관 인근 폭탄테러 발생

○ 7.23(월) 오전 12경 중국총영사관 입구 앞길에서 오토바이에 장착된 폭탄이 폭발하여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 및 오토바이 3대가 파손되는 테러가 발생하였습니다.

○ 현지 경찰은 현재 해당 지역을 봉쇄하고 테러에 대해 수사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신드주 내무장관 자문관의 말에 따르면 라마단 기간 중 테러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