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선고
○ 온두라스에서는 치안 악화 및 취약한 국가경찰력에 대응하기 위해 2011.12.5.부터 국가비상사태 선언이 발표되어 있으며, 3월로 연장시켰으나, 2012.6.26. 각의에서 국가경찰과 군이 협력하여 치안 대책에 해당하는 태세를 계속해 갈 것을 결정함에 따라 비상사태 선고 기간이 90일간 재연장되었습니다.
※ 국가비상사태 선언에는 야간의 외출 금지 등 시민생활에 제한을 두는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현재 온두라스 치안 정세는 여전히 심각한데다가 국가경찰의 재건에도 시간이 걸리는 점 등에서, 이 후의 치안 정세 추이에도 주의가 필요함.
○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보도나 일본 대사관으로부터 최신의 치안 정보를 숙지
2.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에는 접근 주의
3. 만일, 강도나 유괴를 당한 경우 저항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