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테러 주의

○ 아프리카 중부 르완다에서는 비교적 치안이 안정되어 있으나, 수도 키가리와 남부현, 북부현 등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노리는 수류탄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 우리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르완다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범죄가 적은 국가로 알려져 있음. 그러나, 일몰 후에 택시나 버스 정류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노려 수류탄을 폭발시기키는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음. 외국인 특정하여 노린 테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됨.

○ 특히, 르완다와 인접한 콩고민주공화국의 북키브주(여행제한-3단계지역)에서 정군과-반정부세력과의 전투가 격화되어 정세가 악화됨에 따라 르완다 국경 부근 치안정세가 급변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어 안전여행하시기 바랍니다.

1. 일몰 후 불필요한 외출 삼가

2. 사전에 인접국(DR콩고) 치안정보 참고

3. 여행시 야간에는 이동 자제, 가이드와 함께 동행

4. 신뢰할 수 있는 여행대리점 및 현지 숙박시설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