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국가비상사태 선포

○ 7.2(월) 멕시코 정부가 현지 전역에 조류독감 비상사태를 선포, 현재까지 170만여마리 가금류가 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멕시코 농부부는 조류독감에 감염된 가금류 87만마리를 살처분한바, 조류독감 바이러스인 H7N3 서브타입인 타입A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힘. UN에 따르면 멕시코에 퍼진 H7N3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인체접촉으로 가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 이 지역을 방문하시는 우리 여행객들 또는 농업인들께서는 가금류 등 접촉 후 방역작업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접촉한 경우에는 반드시 공항 검역소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