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치안정세

○ 최근, 과격이슬람주의자(살라피스트) 그룹은 6.11~12 새벽까지 LaMarsa, Carthage 등 튀니스 북부지역에서 Palais Abdellia 문화회관 및 경찰서 등을 습격하는 등 난동을 부려 치안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 한편, 튀니지 살라피스트 지도자 Abou Ayoubi Ettounsi는 6.11.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튀니지의 모든 살라피스트 및 이슬람교도들이 6.15(금) 오후 기도시간 이후 대대적인 집회를 가질 것을 촉구한바,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집회장소 근처에는 집회장소 근처에는 접근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알카에다조직의 제1인자인 Aymen Al Dhaouahiri는 6.10.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튀니지의 Ennahdha당(온건이슬람정당, 집권당)은 Charia 및 코란 정신이 반여외지 않은 헌법을 만들려 하고 있는 등 미국의 공모자라고 비난하고 튀니지 헌법에 Charia가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튀니지 국민들이 봉기하여 이슬람 혁멱을 시작할 것을 촉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