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자폭테러 발생

○ 5.10.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2대의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로 시리아군 병사 50여명이 사망하고, 주변에 있던 시민 300여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누스라 전선"이라는 이슬람 과격파 조직이 인터넷상에 범행 성명을 발표,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의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음.

○ 시리아에서는 작년 3월 이후 수도 다마스쿠스를 시작해 하마 등 지방도시로 아사드 정권에 반대하는 데모대와 치안 부대와의 충돌이나 무장세력의 습격 사건 외, 금년 1월 이후 정부 관계의 시설을 노린 폭탄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아울러, 우리 외교통상부는 작년 8월 시리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한바, 우리 국민이 무단으로 시리아를 방문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