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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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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설사 등에 대한 예방 및 조치 안내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2.05.11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0685&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콜레라, 설사 등에 대한 예방 및 조치 안내

 

 

 

○ 네팔에서는 몬순 기간인 5월~7월 사이에 콜레라 및 설사 등의 전염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바, 우리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 네팔 당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동 기간에 672명이 사망하였으며 10만명 이상이 동 질병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함.

 

 

 

○ 특히, 지난 5.5(토) 포카라 지방 Seti강에서 발생한 홍수로 사체와 죽은 가축 등이 떠내려와 썩는 등 오염된 물로 인해 이같은 전염병이 발생될 우려가 있는바, 이러한 질병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 질병 관리 요령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전 예방>
 
1. 식수는 반드시 미네랄 생수(병)나 끓인 물을 음용

① 양치 시에도 미네랄 생수나 끓인 물 사용
② 네팔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이나 레스토랑의 경우 미네랄 생수나 끓인 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 후 음용

 

2. 가급적 열을 가한 조리된 음식을 섭취

① 과일은 가급적 껍질을 벗기거나 미네랄 생수나 끓인 물로 씻은 후 섭취
② 우유 및 아이스크림 등 상하기 쉬운 음식물은 반드시 확인 후 섭취
③ 노점상에서 파는 음식 섭취 삼가
 

3. 개인 위생에 대한 청결 유지

① 화장실 이용 및 야외 활동 후 반드시 손을 물로 세척
② 물이 없을 경우 알콜 성분이 함유된 살균용 제품(물티슈 등)을 사용하여 청결 유지


 

<사후 조치>
 
1.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시 먼저 염분과 포도당이 함유된 전해질 성분 섭취

① 네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염분과 포도당이 함유된 전해질로는 ‘Jeevan Jal''''이 있음(대부분의 탈수 증상은 전해질 성분을 섭취함으로써 회복 가능)
② 항생제나 아연 성분이 함유된 보조제가 콜레라와 연관된 설사를 감소시키기도 함

 

2. 증상이 심각할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에 의한 진료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