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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폐업에 따른 유학생 피해 주의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2.05.07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0667&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어학원 폐업에 따른 유학생 피해 주의

 

 

 

○ 케나다 밴쿠버에서 우리 유학생 등을 상대로 비즈니스 영어 강좌를 개설, 영업하는 Waterfront Business College(WBC)가 예고없이 폐업을 공고하여 잠적하여, 우리 유학생 50여명의 학업 중단, 수업료 약 1억원(추정) 미환불, 체류비자 발급 중단 등의 피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비자장사 수법

- 정상적인 어학원은 전일수업의 경우 월 $1,100 ~ 1,300 수업료를 지불하여야 하나, 폐업 어학원은 $300만 지불하면 입학허가서를 발급하여 주고 유학원업자들과 결탁하여 학생비자나 co-op비자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사실상 수업은 하지 않는 행위.

- WBC 대표 양△△은, 이민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보습학원 근무하는 것으로 비자 또는 영주권을 받게 하며 속칭 "비자장사"를 하는 등 비정상적인 영업행위를 한바, 밴쿠버다운타운에서도 한인 어학원 및 유학원으로부터 비난을 받아왔음.

 

 

 

○ 이와 관련, 통상 중간 알선업체인 산업인력공단 프로그램 학생들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으로 학생비자 및 co-op비자를 발급 받아 충분히 준비한 뒤 캐나다에 입국하지만, 일부 대학들의 경우 정확한 검증 없이 직접 현지 위탁교육업체를 선정, 어학연수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저렴한 비용으로 자체적으로 운영하다 이 같은 피해를 입은바, 어학연수, 유학, 취업 등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피해 예방법

1. 가급적 산업인력공단과 같은 검증된 중간 알선업체를 이용

2. 반드시 현지 위탁교육업체에 대한 정확한 조사후 계약 체결

3. 현지 입국전, 발급비자(관광비자가 아닌지 여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