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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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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지역 소매치기 급증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2.05.09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0672&pageIndex=1&searchCondition=&searchKeyword=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지역 소매치기 급증

 

 

 

○ 독일 본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지역에서는 쾰른 등 박람회(Messe)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우리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소매치기 발생현황

- 2010 한해 동안 독일 전역에서 발생한 소매치기 범죄건수는 104,145건으로 전년(92,571)대비 12.5%증가, 범인 검거율은 5.2%에 불과한 실정임.

- 특히, 대도시가 밀집해 있는 등 인구가 가장 많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 경우 2011년 약 52,000건이 발생, 전년대비 29%(12,000건) 증가함.

 

※ 우리국민 피해사례

△2012.5.4. 쾨른 도이츠역에서 하차 후 S-Bahn에 오른 뒤 가방속에 지갑이 없어진 것을 확인

△2012.4.28. 독일인 친구들과 본 시내에 있는 술집에서 친목 모임을 하던 중, 테이블 아래 발 근처에 두었던 가방 도난, 지갑 및 여권 분실

△2012.4.5. 뒤셀로프 공항로비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다 더워서 코트를 벗어 다른 가방에 넣는 동안 왼쪽 옆자리에 놓아둔 손가방 도난

 

※ 피해 예방법

1.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소지품 관리 철저

2. 처음보는 현지인이 말을 걸거나 고의적으로 부딪쳐 올 때에는 특히 주의

3. 현금, 수표, 신용카드 및 여권은 각각 분리하여 지니시고, 가급적 몸에 가까운 안쪽 호주머니에 소지

4. 손가방이나 크로스백은 잘 잠궈 몸 앞쪽에 메거나, 겨드랑이에 꼭 끼고 다님

5. 레스토랑, 식당가, 쇼핑센터에서는 항상 손가방을 몸에 지니시고, 특히 옷가게에서 옷 입어볼 경우 손가방을 잠시 놓아두거나 걸어두는 등 주의 깊게 살피지 않은 상태에서 소지품을 방치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