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비 안전 수칙 및 실무 메뉴얼 게재 안내

○ 네팔에서는 진도 8이상의 지진이 80년 주기로 발생(1934년 카트만두 진도 8.3 규모 지진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가 그 주기에 해당하는바, 올해가 그 지진주기에 해당합니다.

○ 아울러, 우리 외교통상부는 지진발생가능성에 대비하여 네팔 여행중 또는 여행 계획중인 우리 국민은 별첨 지진 대비 안전수칙을 첨고하시어 즐겁고 안전한 네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첨부: 1. 지진대비 실무 매뉴얼(안)

        2. 지진대비 안전수칠

※ 참고사항

1. 지진대비 필요성

- 내팔은 인도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의 지질 구조판이 만나는 지진대에 위치, 두 대륙판의 충돌로 인해 매년 크고 작은 지진이 수십여차례 발생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 1255년 이래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 기록에 의하면, 진도 7-8 규모의 지진이 매 40년 주기로 2회 발생, 8도 이상의 지진은 80년 주기로 1회 발생(출처: National Society for Earthquake Technology-Nepal) △1934년 카트만두 진도 8.3지진 발생, 12,000여명의 사상자 발생, 70%의 가옥이 파괴(20%완파) △1988년 네팔 동부지역 진도 6.5 지진으로 720여명 사망.

- 4도 이상의 지진도 매년 네팔 전역에서 발생 현황(출처: 네팔 국립지질센터)

- 네팔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열악한 주택 환경(수도 카트만두 인구 약 270만명이 대부분 내진설계가 되어있지 않은 허술한 주택에서 밀집 주거) 및 위생 상황으로 인해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경우 건물 붕괴와 전염병 등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예상됨.

2. 네팔 정부 및 외교단의 지진대비 활동

- 2008년 미국 및 UN의 지원을 받아 난민, 의료지원 등 8개 분야 Working Group(IASC: Inter-Agency Standing Committe) 발족

- 2009년 지진대응 다국적군 합동훈련(Tempest 90) 실시

- 2011년 2월 지진대응 네팔-미국간 민관합동 고위급 심포지엄 개최

- 2011년 6월 네팔-미국간 지진대응 군사훈련(Top Table Express) 및 8월 후속 세미나 개최

- 2011년 10월 네팔-미국간 재난대응 협력 협정 체결

- 기타 지속적인 네팔 외교단의 지진대책반(EPG: Earthquake Preparedness Group) 활동 △자체 지진대책 및 연계활동 회의 수시 개최, △2012.3.20. 웹사이트 개설(http://epg.org.np)

3. 우리부의 지진대비 계획

- 지진대비 실무 매뉴얼(첨부1참조)

- 지진대비 안전수칙 제작 및 교민 배포(첨부2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