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카드도박 사기 주의

○ 최근,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를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만난 현지인의 초대로 현지인의 집에 방문하였다가,

※ 30대 정도의 현지인은 자신을 말레이시아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의 여동생이 조만간 한국으로 유학갈 예정인데 자신의 집으로 가서 여동생에게 한국생활에 대해 얘기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하면서 우리 국민을 초대함

○ 현지인이 카드게임(바카라)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면서 돈을 빌려주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여, 우리 국민이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을 하자, 이에 현지인이 따라 나와 우리 국민이 탑승한 툭툭(릭샤)에 함께 탄 뒤 "여동생이 병을 앓고 있어 급전이 필요하다"고 하며 돈을 요구, 신변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30미불을 주고 위기를 모면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 위와 관련, 지난달 3월경에도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하던 우리 국민이 이와 유사한 피해를 당한 사례가 있었던바, 우리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참고사항

베트남, 카드도박 사기 주의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