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지역 홍역 확산
◆오클랜드지역 공중보건서비스(Auckland Regional Public Health Service)에 따르면
올해 5월30일 서부 오클랜드에서 홍역이 시작된 이래, 오클랜드 시내지역(파넬, 폰슨비,
헌베이)까지 확산되어 현재까지 오클랜드시내 총 203건의 홍역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대부분 홍역 환자들은 주로 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며 특히 유치원이나 대학가
등지로의 전염이 확산되면서 주재국 보건 당국은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질환임을
강조하면서 예방 접종을 강력히 권고 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지역내 홍역 연령별 발병률 (2011.10.4일 현재)
연령 |
1-9세 |
10-19세 |
20대 |
30대 |
40세 이상 |
연령 미확인 |
합계 |
---|---|---|---|---|---|---|---|
건수 |
85건 |
49건 |
20건 |
30건 |
6건 |
13건 |
203건 |
◆지난 5월부터 홍역이 발병한 오클랜드 서부지역(오라티아 지역 등)이나 시내지역은 우리국민 다수 거주 지역은 아니며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시 각별히 주의가 요망됩니다.
고맙습니다.
※정보출처 : 뉴질랜드 헤럴드지 2011.10.5(수)자,
오클랜드지역 공중보건서비스 웹사이트(www.arphs.govt.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