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오늘 3.12(토) 16:00 현재 일본 동북 태평양 연안지역에서 발생한 지진해일관련 실종
또는 사망이 확인된 우리 교민은 없습니다.
o 가장 피해가 큰 센다이지역에서도 현재까지 우리 교민의 피해접수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센다이총영사관에 의해 추가로 안전이 확인된 우리국민은 아래와 같
습니다.
- 4개 스키 관광팀 13명 전원무사, 야마카타현내 호텔 체류중
- 이공계 유학생(동북대 재학) 29명중 28명 소재확인(1명 전화불통)
- 총영사관 방문 또는 연락을 통해 체류자 및 유학생 125명 무사확인
- 단순 전화 연락불통으로 접수된 사례 총 251건 중 75건에 대해 무사 확인
o 주센다이총영사는 금일 오전 민단 미야기현 지방본부와 아시아나 항공 센다이 지점을
방문, 우리국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여행객 귀국대책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
였습니다.
- 센다이 시내 중심부의 경우 빌당 외형은 대체로 깨끗하였으며, 일부 오래된 건물에
일부 파손 및 균열이 있었음.
- 주센다이총영사관에 우리국민 15명이 대피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은 이들에게 식사
를 제공하고 있음.
o 센다이 부근 6개현 중 지진해일 및 화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센다이항
와카바야시구,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게샌누마시, 이와테현 오오후나토시 등이며,
현재 주센다이총영사관은 해당 지자체 재해대책본부와 긴밀히 연락하면서 우리국민
의 생사확인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o 고베, 요코하마, 후쿠오카, 도쿄 등 여타 일본지역 소재 우리 공관(대사관 및 총영사관)
보고에 따르면 일본 남동부 지역의 경우에도 우리 교민의 피해사례가 접수되지 않았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