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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ㆍ해일 관련 우리 국민 피해현황(3)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1.03.13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10754&pageIndex=12&searchCondition=&searchKeyword=

[일본] 지진ㆍ해일 관련 우리 국민 피해현황

(3.12 19:30 현재)


제11-163호 보도자료(배포일시 : 2011.3.12(토))


 o 오늘 3.12(토) 19:30 현재까지 일본 지진ㆍ해일에 따른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파악된 바는 없습니다.


 o 주센다이 총영사관을 포함, 추가로 안전을 확인한 우리 국민 현황은 아

    래와 같습니다.


 o 지진 발생 당시 동북대에는 약 210여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이었

    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77명의 안전이 확인되었다(장학금

    수령 동북대 재학 한국 이공계 유학생 29명 전원 포함).


     - 상기 77명의 명단은 외교부 영사콜센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



 ㅇ 한국해영선박(쿨루비스머큐리호) 선원 전원(한국인 2, 필리핀인 16)은

     우리 공관의 도움으로 안전한 대피장소(인근 중학교)에서 체류중입니
 
     다.
 
 o 주센다이 총영사관 강당에는 30-40명의 여행객과 70여명의 체류자가

    대피해 있습니다.


     - 일반가옥들은 단수ㆍ단전 상태이고 가재도구가 뒤엉켜 있어 수송시
 
        까지 시간이 필요한 상황임.


    - 총영사관은 여행객에 대해서는 후쿠시마 공항까지 버스편을 제공할

       예정이며, 체류자에 대해서는 단수ㆍ단전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비상

       식량을 제공할 예정임(편의점에서 2시간 이상 줄을 서서 음식구입

       을 하거나 현청에서 빵을 배급받고 있음).
 

 o 한편, 주센다이 우리 총영사관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반경 30km 이내에 우리 교민 1세대만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습니다.



 o 정부 신속대응팀은 예정대로 금 3.12(토) 19:50경 니카타에 도착하였으

    며, 현재 센다이로 이동중입니다. 



 o 외교통상부와 주센다이 총영사관 등 일본 주재 재외공관은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지속 확인하고 진전사항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