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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안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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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샌프란시스코 귀중품 절취사건 급증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작성일
2011.03.16
원본URL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10762&pageIndex=12&searchCondition=&searchKeyword=

[미국]샌프란시스코 귀중품 절취사건 급증




 o 최근 샌프란시스코 내에서 자동차유리를 파손하고 가방, 노트북 등을 절취해가는 사건

    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재산상의 피해와 함께 여권분실 등으로 낭패를 겪는 여행

    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o 주 범행 발생지역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및 관광지를 비롯하여 실리콘밸리, 산타클라

    라, 엘카미노를 중심으로 한, 식당, 쇼핑몰 주차장 등이며 피해자는 한국 및 미국내

    다른 도시에서 오는 출장자, 여행객들 입니다.

 

 o 상기사건의 피해자 대부분은 여권을 함께 분실하고 있어 여권 재발급을 위해 총영사관

    에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있으며, 여권도난분실 피해신고는 2009년에는 64건이나 2010

    년 들어 82건으로 1.3배 증가하였습니다. 여권도난분실 증가원인은 2008년부터 실시된
 
    무비자협정(VWP)으로 미국방문 여행객증가와 미국경제 침체에 따라 단순절도범 증가
 
    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여권분실자는 위.변조된 도난 여권소지자가 출입한 국가 당국에 적발될 경우 실제
 
      여권 명의인이 심각한 불이익을 당할 소지가 있음에 따라 분실 즉시 영사관에 신고를
 
      하여야 함.

 

    - 특히 한국에서 온 여행자일 경우 여행자증명서 및 여권 재발급 신청시 본인확인을
 
      위해서 국내 신분증이 필요하며 미소지자의 경우 급하게 한국으로 연락하여 가족관

      계증명서(구 호적등본)를 받아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