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황열병 감염 주의
o 최근 우간다에서 황열병(Yellow Fever)이 발생하여 200명 이상이 감염되고, 53명이
사망하였습니다.
o 탄자니아, 르완다, 부룬디, 케냐 등 우간다 주변국들은 지난 1.21. 탄자니아 아루샤
에서 개최된 EAC(동아프리카공동체) 회의에서 황열병 대처 관련 논의를 하는 등
황열병에 대한 동아프리카 지역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o 특히, 탄자니아 정부는 우간다 접경 지역인 카게라(Kagera), 마라(Mara), 므완자
(Mwanza) 지역을 대상으로 황열병 백신 접종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황열병
에 대비하고 있으나, 위 지역들을 비롯하여 우간다와 인접한 르완다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교민 및 KOICA단원 여러분께서는 황열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평소 주의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o 황열병은 모기를 통하여 감염되며, 감염시 3~6일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식욕상실, 구토, 눈․코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황열병은 발병
시 치료가 쉽지 않아 사전 감염예방이 중요하므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께서는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황열병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o 또한, 탄자니아 또는 르완다, 부룬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도 출국 전
한국에서 황열병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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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